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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예술 놀이공간”

행복북구문화재단 <세대공감 놀이터> 운영!

20240329일 (금) 08: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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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DJ “이대희, 유진혁, 김병규, 한인규, 류강국, 전명희, 김윤동” 초청 
- 그때 그 시절 추억의 향수와 레트로 감성의 문화공간 “DJ BOX” 조성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일상 놀이터·주말 놀이터·특별 놀이터”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박정숙)은 어울아트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북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놀이공간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놀이터라는 뜻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야외 전시공간이었던 컨테이너를 음악다방같은 레트로 감성의 ▲DJ BOX로 재구성(4월말 완공예정)하여 신청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DJ가 될 수 있는 ‘오늘의 DJ ○○○’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16시에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DJ가 직접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어울FM’이 진행된다.

특히,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한강 이남 최장수 팝DJ인 대구MBC ‘골든디스크’ 이대희, ‘별이 빛나는 밤에’ 유진혁, 지역 오픈스튜디오 DJ 시대를 열었던 김병규, 지역 생방송 DJ 시대를 연 한인규,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MBC ‘즐거운 오후 2시’ 류강국, ‘정오의 희망곡’ 전명희, 대구교통방송 ‘낭만이 있는 곳에’의 낭만의 DJ 김윤동까지 70~80년대 대구를 주름잡던 전설의 DJ들이 ‘어울FM’의 라디오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지역 예술인들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일 펼쳐지는 ▲일상 놀이터에서는 DJ BOX에서 운영되는 ‘오늘의 DJ ○○○’와 함께 달빛 아래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달밤에 체조’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료 건강댄스 프로그램으로 평일(월~금요일) 20시에 운영된다.

▲주말 놀이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어울FM’과 더불어 매월 2주차 토요일 19시, 별빛 아래 마련된 야외 영화상영관 ‘토요별빛시네마’가 개최되어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어벤져스, 라라랜드, 국제시장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특별 놀이터에서는 세대공감 놀이터의 개장을 알리는 ‘OPEN CONCERT <모여락樂>’이 4월 27일(토) 18시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DJ 김윤동의 진행으로 추억의 음악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6월에는 도심 공원 속 어울아트센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아트캠프’가 운영된다. 낮에는 야외전시와 공연, 밤에는 캠핑 프로그램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도심 속 공원에 위치한 어울아트센터가 사계절 내내 지역민들의 힐링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올 해 신규사업으로 야외 상설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놀이터’를 준비했다” 며 “세대공감 놀이터는 추억의 음악을 선사하는 DJ 문화 부활과 달밤의 체조를 통한 지역민들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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