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마련한 성과보고회를 겸해서 진행됐다.
올 한해 북구꿈드림 소속 청소년 91명은 2018년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 중 12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한편, 북구청소년지원센터는 2019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드림은 만 9세~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년내내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홈페이지(www.kdream.or.kr) 지역 꿈드림 찾기에서 온라인 참여 신청을 하거나 센터(053-384-6985)로 전화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