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7월 27,28 양일간 가산글램핑장에서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19년 꿈나눔멘토단사업’ 일환으로 ‘꿈나눔멘토단 단합캠프’를 개최했다.
꿈나눔멘토단사업은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와의 1:2 매칭사업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프는 계곡물놀이체험, 신뢰감형성게임, T셔츠만들기, 글램핑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합심을 증진시키고 신뢰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아동학부에 재학 중인 멘토 이민식 군은 “이번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 무엇보다, 멘티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더 컸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