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대구형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뉴딜 프로젝트 시즌4-V.I.P’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직업현장에서 기초직업훈련과 일경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신만의 진로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꿈이었던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싶었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체험할 수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와 같은 처지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훈련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