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소통·나눔·기쁨' 가족사랑 캠프 실시

20200824일 (월) 11:47 입력 20200824일 (월) 11:51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태억)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대구가정법원과 공동으로 소년보호사건 심리 대상자 9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나눔기쁨(이하‘소나기’)가족 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소나기’가족사랑 캠프는 비행으로 소년보호사건 심리가 예정된 청소년 9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인성함양과 자존감 향상으로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템플스테이 캠프에서는 첫째 날은 사물관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싱잉볼 테라피를 둘째 날은 카르마 요가, 108배, 숲 명상 등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 시국인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와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안전한 캠프운영에 최선을 다하였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손태억 센터장은“이번 템플스테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자기 변화의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검찰에서 의뢰한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인성교육과 일반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한 법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교육/문화 학원가소식
  • 이전
    이전기사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사장 아웃리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