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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2022년 08월 17일 (수) 14: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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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목)부터 11월 3일(목)까지 20~4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배 세대(멘토)와 청년 세대(멘티)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수산도서관 북카페(지하1층) 내 행복나눔방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동엽(가족주거학 박사) 멘토가 운영하는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MBTI 검사를 통한 성격유형 이해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법)’, ▲김선(문학예술치료학 박사) 멘토가 운영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문학치료)’, ▲김도상(영남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멘토가 운영하는 ‘독서기법과 독서토론(새로운 독서법과 토론 방법 실습)’이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8월 17일(수)부터 선착순으로 각 프로그램별 5명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세대들이 배우고 서로 소통하면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bukgs)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320-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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