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0회차로 북구 지역 내 학업중단 청소년 대상 2023년 자격증취득과정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기초기술을 습득하고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북구 꿈드림)은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아 학원을 다녀볼까도 했었지만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수강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센터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실기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진로진학상담 및 컨설팅, 대학 입시설명회, 건강검진 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