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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문화의집, 「에코그린 페스티벌」개최

2023년 09월 27일 (수) 08: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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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월 23일 북구 구암동 소재 함지근린공원에서 ‘에코그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였다.



‘에코그린 페스티벌’은 북구 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가 되어 북구청소년회관,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구과학대학교 7개 기관·단체·학교에서 준비한 8개의 특색있는 체험부스와 동시에 플로깅 캠페인,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화창한 날씨 속에서 6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즐겼다.

에코그린 페스티벌은 총 세 챕터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 체험활동 프로그램 「RE-0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환경보호」의 첫 활동으로, 청소년 주도적으로 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히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더 깨끗한 지구에서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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