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격증(홈베이킹)을 취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운영한 이번 자격증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베이킹을 실습하고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격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청소년(북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수업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활동을 하며 대학을 가기 전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오대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53-384-6985)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