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 『2023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231019일 (목) 14:00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 구수산도서관이 지난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대구시 구․군립도서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1,208개관을 비롯하여 학교·병영·교정·전문도서관 등을 포함한 전국 총 1만 5,000여개 도서관을 평가대상으로 하여, 매년 우수 도서관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질적 성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수산도서관은 2009년 4월 개관 이후 지역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시기 지역 최초로 ‘테이크 아웃(Take-Out)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독서생활 불편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 시범사업인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생활밀착형 도서관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 ‘비대면 사물함 대출 서비스’ 를 적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11월부터는 ‘생활 SOC 지원사업’을 통한 리모델링 후 지난해 6월 재개관하였다. 리모델링을 퉁하여 노후되고 비효율적이었던 자료실을 통합하고, 공간을 재배치하여 자료실·미디어창작실·북카페·갤러리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배광식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구수산도서관을 이용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 북구의 거점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주민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문화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교육/문화 학원가소식
  • 이전
    이전기사
    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홈베이킹” 자격증 프로그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