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오대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부는 지난 3. 16.(토) 주말 전문 체험활동으로 DIY 전자악기(드럼, 피아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블록코딩 기술을 활용하여 나무 악기를 전자악기로 만드는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도성의 개념과 블록코딩을 활용한 소스 인코딩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디지털 교육을 통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나무에 전도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치들을 연결하여 악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였고 코딩으로 못하는 영역이 없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