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대흥)는 지난 3월 26일 북구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지원 ‘마약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오남용 및 문제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황아무개(19)는 “평소 약물 오남용 위험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관련 교육을 들으니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이 우리 몸과 주변 사람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단체반 등의 학습지원과 자기계발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