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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언어 장벽 어떻게 풀어 낼까?

북구청소년회관, 세대공감 언어의법칙‘언어사전 제작’

20171222일 (금) 15: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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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를 잘 안다(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
“할많하않...팩폭을 하고 싶지는 않다(할 말은 많지만, 팩트폭력을 하지 않겠다).”  



대구광역시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은 2017년 대구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당선사업인 세대공감 언어의 법칙 프로그램 중 ‘언어(말)사전’을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모-자녀 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 할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언어사전 제작’ 활동은 가족이 공동으로 함께 참여하였고 부모와 자녀간의 다른 언어 환경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언어인식개선, 언어길잡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간 언어를 습득하고 세대 간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북구청소년회관장은 이번 언어사전 제작를 통하여 “세대간, 가족간의 언어장벽 뿐만 아니라, 세대간 문화차이를 허물고 단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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