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인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 청소년 교류마당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월 13일 북구청소년회관 2층 교육실(209호)에서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재학 청소년과 2018년 새롭게 등록된 신규청소년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관계형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로의 이름을 알아보는 “이름빙고” 게임부터, 얼굴 한 부분만을 공개하여 친구들을 맞추는 “나는 누구일까요?” 게임, 공을 이용한 신체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관계형성을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어색함을 덜어내고 친밀감과 소속감을 채워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이동준(4학년) 학생은 “2018년이 되어 교실에 오니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 어색했는데, 팀별 활동을 같이하며 이름도 익히고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