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엠앤티 주식회사(대표 김인철)가 지난19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가정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자 ‘증강현실 공책’ 3,000권을 기탁했다.
대구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은 인솔엠앤티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가정 아이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증강현실(AR)이 가능한 공책 3,000권을 기탁했다.
인솔엠앤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R기반의 스마트폰 앱에 3D 가상수족관을 결합한 컨텐츠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회사이며 'aiaiplay'라는 인터렉티브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한 회사이기도 하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에서 운영되는 대구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뿐 만 아니라 일반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인솔엠앤티 김인철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교육물품을 후원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IT 컨텐츠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은희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물품 전달로 그동안 부족했던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예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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