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인복지관(관장 윤선태)이 운영하는 할아버지학교 교육생 16명은 지난 5월 31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을 견학했다.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부 모습.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가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공예문화 공간으로 전시, 체험,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금속공예, 한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개인공방실에서는 안동포에도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의 물감으로 꽃그림이나 글귀를 직접 써넣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강북복지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태전도서관 3층에서 ‘휴먼북(사람책) 양성을 위한 할아버지학교’를 운용하고 있다.
‘휴먼북’이란 자신의 경험과 삶의 지혜, 지식을 본인 스스로 책이 되어 독자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김영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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