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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기관에 1억 2천 5백여만원 지원

2018년 08월 02일 (목) 14: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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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 이하 대구모금회)는 지난 1일 오전 대구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최운돈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소규모 복지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복지기관 29개소에 1억 2천 5백여만원을 지원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018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시설의 배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기관은 4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 중 국가 또는 지자체 보조금이 2억원 이하인 소규모 복지기관 29곳으로 지난 4월부터 신청, 접수, 심사를 절차를 거쳐 오늘 성금이 지원됐다.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해 소규모 복지기관들의 사업수행능력 및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으로 현장의 욕구를 수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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