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진)은 10월 18일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일대에서 지역 사회 내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온천나들이를 진행했다.
선린복지관 측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과 문화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특별한 온천 나들이를 제공하여 무기력한 일상을 벗어나 기력 증진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의 보탬이 되었으며 온천 후에는 자연을 담은 식사를 맛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온천나들이는 대구개인택시 한솔차량봉사단 13명의 이동 지원으로 안전하고 아늑한 나들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체험 활동 외에도 밑반찬지원서비스, 후원물품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 관련 문의는 053-323-2297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