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추운겨울 대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1월 11일(월), 대구시민들이 보내준 귀중한 성금으로 대구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내 중위소득 80%이내의 저소득주민 중 한파의 위기에 취약한 9천여세대를 발굴하여 난방비와 난방용품으로 총 5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시민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뜻 깊은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는 대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