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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개최

20201021일 (수) 16:41 입력 20201023일 (금) 04: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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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0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우리동네 발코니 1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0년 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태전2동 문화공연사업으로, 당초 대면 행사였던 매천역 광장 음악회를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우리동네 발코니 1열 음악회’로 변경했다.

아파트 내 야외공간을 활용한 조그만 무대를 집안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며 음악회를 감상하는 이색공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주민들 간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24일(토) 오후 2시 태전삼성아파트에서 개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협성휴포레강북에서, 10월 25일(일) 오후 2시 강북화성파크드림, 오후 4시 파란공원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현악 5중주 앙상블, 세계 각국의 관악기로 연주하는 클래식, 퓨전 국악밴드, 성악중창단 공연 등 풍요로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코로나19로 자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한다”며,“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 방역과 함께 심리적 방역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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