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정동 더숲교회(목사 장윤규)에서 12월 2일(수) 국우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가정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을 위한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장윤규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더숲교회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교복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국우동 꿈나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마음과 정성이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복구입을 위한 후원금은 고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