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첫 주 대구의 코로나19 치명률은 최근 8주간 가장 높은 0.236%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전국 누적 치명률은 0.111%이며, 지난주 전국 평균 치명률은 0.189%다. 대구는 지난주 전국 평균 치명률 0.189%보다 0.047%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의 치명률이 높은 이유를 찾기 위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자세한 통계자료를 얻고자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등에 대한 확진자와 사망자 현황 정보공개를 1월 말 청구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