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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재원의 비선이 전광훈인 것인가?

20230328일 (화) 15:52 입력 20230328일 (화) 15: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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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방문 중인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26일 오전 미국 조지아주에서 보수단체 북미자유수호연합이 주최한 강연에서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우파 진영에는 행동하면서 활동하는 분이 잘 없었는데 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통일했다고 해서 요즘은 그나마 광화문이 우파 진영에게도 민주노총에 대항하는 활동 무대가 됐다”며 “그나마 우리 쪽도 사람은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고 말했다.

 

연일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이 논란이다. 지난 12일에도 전광훈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수록을 반대한다. 표 얻으려는 립서비스다”며 논란을 빚어 온 나라가 난리가 났다.

 

전광훈이 누구냐? 알박기로 80억 보상의 교회를 500억 받아낸 사람 아닌가? 그런 전광훈 목사나 따라다니며 그저 ‘헬렐레~’ 하며 칭송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여당 최고위원의 위상은 간데 없고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제재를 하지않고 무얼 하고 있나? 불조심 표어 중에 ‘작은 불씨가 큰 불이 된다.’라는 문구가 있다.

 

작은 불씨는 관리하기 쉽지만 이미 켜져 버린 불은 막대한 손상을 입힌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행동과 막말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한다.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묻는다.

혹시, 尹대통령에게‘천공’이 있다면 김재원 최고위원에게는 ‘전광훈’이 있는 것이냐?

 

2023. 3. 2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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