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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헌, 1호 공약으로 국립어린이과학관 유치 약속

20240227일 (화) 11:49 입력 20240227일 (화) 11: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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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어린이 위한 과학시설은 대구 남부권에만 위치
- 북부권 어린이의 꿈을 키울 창의교육 공간 필요성 제기
- 국회 과방위 활동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 약속





대구 북구(을) 황영헌 국회의원 예비후보(개혁신당)는 제22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어린이를 위한 ‘국립어린이과학관 유치’를 발표했다.

설립 후보지로는 태전2동 운전면허시험장 후적지 등을 포함하여 제반조건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22대 국회에 등원하면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 들어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황 후보는 강조했다. 

현재 대구에서 어린이의 과학 체험공간은 국립대구과학관 내 꿈나무과학관(달성군), 시립 대구어린이세상(수성구, (구)대구어린이회관)이 있지만, 모두 남부권에 있어 북부권 어린이가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따른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지난 2019년 국립어린이과학관 설립계획 당시에도 북부권에 과학관을 유치할 기회가 있었으나, 국립대구과학관 부지 내에 미래자동차체험관과 통합 건립되면서, 남부권에 과학 체험공간이 편중되었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에는 창의인재를 키울 체험공간이 부족하며, 특히 대구의 북부권에는 전무하다”며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국립어린이과학관 유치로 지역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이들이 자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한 공학도로, KT 연구소 등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며 67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36건을 등록하는 등 혁신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20대 국회에서는 바른정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과학기술 정책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또한, 대구교육청학부모역량강화교육의 “창의적 인재” 강사로 활동하고, 현재는 폐간된 팔공신문에 창의교육 칼럼을 100회 연재하는 등 평소 창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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