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월 28일 오후 2시 칠곡 올리브빌딩 3층(대구 북구 학정로 50)에서 을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민구 수성(갑) 예비후보자,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자,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 ▲김용락 전)수성구(을) 지역위원장, ▲최성태‧박은희‧김무용 상무위원, ▲황귀주 장애인위원장, ▲안경완 직능위원장, ▲서용덕 소상공인위원장, ▲김정희 여성위원장, ▲장윤영‧최우영‧채장식‧김종련 북구의원, ▲황혜진‧최명숙 수성구의원, ▲김정희·서보영 달서구의원, ▲정재희 북구(을)청년위원장, ▲김칠상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이광영 고문 및 당원과 지지자, 지역 주민 특히 청년 유권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사회는 정재희 북구(을)청년위원장이 맡았으며, 내빈 축사 및 지지자 연설 등으로 진행됐다.
신 예비후보자는 “코로나 상황이 아님에도 1%대 저성장율을 기록하며, 서민의 삶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 이제 생각을 바꿔서 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게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북구 칠곡 토박이가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구 북구 칠곡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안한다”라고 말하며 ‘챌린저 북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자가 제시한 11대 비전은 ▲아파트 관리청 신설으로 아파트, 빌라 관리비와 전기요금 개혁, ▲TK통합신공항과 연계한 3호선 연장과 급행공항리무진, 물류기지 신설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학고등학교 신설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역 보물 후적지를 복합문화공간과 국제대표 먹거리 타운으로 개발, ▲공공산후조리원과 자동등록제를 통한 출산지원 확대, ▲소상공인 안전을 위한 집진기 설치, 전기안전, 밀키트 산업 육성, ▲초등학교 거주지 입학 제한 완화와 100원 통학버스 운행, ▲장애인 가족 특수교육지원 프랜차이즈 창업교육지원, ▲기본소득 특별법 제정, ▲청년 창업지원과 더불어 취업준비금 확대 및 해외연수 학자금 지원 신설, 월 3만 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과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등이다.
11대 공약을 끝으로 신 예비후보자는 “북구 칠곡을 위해 ‘칠곡 토박이 신동환’은 진심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라며 ‘챌린저 북구’를 실현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신동환 북구(을) 예비후보자는 칠곡 토박이자, 대구광역시 건축위원회 전기‧통신 심의위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멘토를 맡았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북구(을)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부대변인을 임명받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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