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매천고 박영진, 우슈 청소년국가대표 선발

9월 ‘제6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출전 “한국 위상 알릴 것”

20160330일 (수) 14:33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영진(매천고1) 선수가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박영진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갑조)에 출전, 17세 나이에 19세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또, 14세~16세(을조) 장권전능 부분에서는 김정우(운암중1) 선수가 3위(동메달)에 올랐고, 장권 부분에 김진현(함지초6) 선수, 태극권 부분의 고은진(매천중1)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주목을 받고 있는 박영진 선수는 올 9월 불가리아 부르가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박 선수는 “가슴에 태극기를 단 이상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기필코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선수의 지도자인 비룡체육관 관장 김영민은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이하성 선수처럼 박영진 선수도 제6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 기자


 


교육/문화 스포츠/연예
  • 이전
    이전기사
    대구FC, 개막전 첫 승 순조로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