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부키스 유소년 탁구단 임지민, 전국소년체전 탁구 대구대표 최종선발

공공스포츠클럽 탁구 종목 소년체전 첫 출전에 쾌거

20230404일 (화) 13:20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 대불스포츠클럽(회장 백운일)의 임지민 선수(북대구초 5학년)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간 열린 ‘2023년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단식에서 소년체전 대구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임지민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에서 발굴해낸 선수로 5월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대구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로써 대불스포츠클럽은 첫 탁구 엘리트대회 대표선발 선수를 배출하게 되었다.

2일날 개최된 3.1절 기념 제42회 회장기 남녀종별선수권 대회(저학년부)에서도 권소이 선수(팔달초 4학년)와 임하윤 선수(북대구초 3학년)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면서 대불스포츠클럽이 대구 유소년 탁구계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 
   
대불스포츠클럽 백운일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공부하는 운동선수가 가능하다는 걸 우리 선수들이 증명해주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대불스포츠클럽은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와 대구탁구의 미래자원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불스포츠클럽 탁구선수반은 평일(월~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대불스포츠센터에서 임성호 지도자가 지도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운동선수 취지에 맞게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요일선택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  



교육/문화 스포츠/연예
  • 이전
    이전기사
    제42회 대구회장기 검도대회서 연청검도관 소속 여중생들 전종목 ‘싹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