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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키우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대구FC 축구단과 함께 하는 신나는 ‘축구클리닉’

20150501일 (금) 10: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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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과 함께「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에 대구시교육청과 대구FC가 맺은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부내용으로는 ▲2015 K리그 챌린지「대구FC홈경기 관전 응원 이벤트」▲대구FC선수의「축구교실지도 및 배식봉사, 팬 사인회」▲축구관련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축구 전문가 직업 세계」특강이 있다.
지난 3월 29일(일) 대구FC 홈 개막경기에 교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 관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여개 학교에서 3만여 명이 참가해 대구FC를 열렬히 응원하여 강원FC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지난 4월 1일(수), 왕선초와 화동초에서는 대구FC 선수들의「축구교실지도 및 배식봉사, 팬 사인회」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축구 기초기술을 지도하고 팬 사인회를 통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9일(목), 태전초에서는 대구FC U-18 안상욱 코치가 ‘축구 전문가 직업 세계’ 특강을 실시하여 장래희망이 축구선수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자신감을 키워 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구교육청은 향후에도 이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48개교의 학생들에게 4월부터 12월까지 「축구교실지도 및 배식봉사, 팬 사인회」프로그램과「축구 전문가 직업 세계」특강을 해당 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대구 FC 홈경기에 교사, 학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시교육청 안창영 평생체육보건과장은 “학생들에게는 축구를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으며,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 선생님, 부모님과 경기관람을 통한 정 나누기 등으로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 기자
www.kb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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