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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경북지부 금연집중지원부대 방문해 금연클리닉 실시

2019년 05월 10일 (금) 14:59 입력 2019년 05월 10일 (금)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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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는 4월부터 12월까지 2019년 금연집중지원부대로 선정된 해병1사단, 제16전투비행단 군 간부 및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 및 성공을 돕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해 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협 금연클리닉은 군부대 내 전담 금연상담사를 배치해 금연결심자에게 1:1 상담을 통한 금연실천 및 유지를 돕고 금연지지자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CO측정, 체성분 검사, 혈압측정 등을 실시해 금연동기 부여 및 의지를 강화시켜 주고 있다. 

또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껌, 사탕을 제공해 금연유지를 위한 행동 강화물품 등을 지원해줌으로써 금연성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금연집중지원부대 금연캠페인, 금연홍보부스를 운영해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집중지원부대는 비정기적이고 불규칙한 관리에서 금연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단 규모 부대를 선정해 전담 금연상담사를 통해 집중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 방문금연클리닉에 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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