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는 지난달 27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군 간부 및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및 금연갬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금연선포식에서 부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취지를 소개하고, 흡연자의 금연 유도 및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하였다.
이날 진행된 금연선포식에는 약 130여명의 군 간부 및 장병이 참여하였으며, 금연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금연캠페인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실천 및 동기부여를 위해 CO측정, 폐활량측정, 체성분 검사, 맥파·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의 흡연예방과 군 내 장병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금연패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흡연의 폐해를 인식시켰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이번 금연선포식을 통해 군인 흡연율 감소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금연캠페인 이외에도 금연클리닉, 금연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