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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시행 5주년, 수급자 520만 명 넘었다

2014년 도입 이후 5년간 기초연금 수급자 약 100만명 증가

20190712일 (금) 22: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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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지사장 고광영)는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기초연금 수급자가 520만 명(‘19년 3월 기준)이 넘었으며, 기초연금 혜택을 받는 어르신이 제도 도입 이후 5년간 약 100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4년 7월 도입되었으며,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지급한다.
  
제도 도입 당시 424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수는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안내와 제도 홍보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500만 명을 넘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몰라서 못 받는 분은 없도록 연간 90만여 명의 수급가능자를 발굴·안내하여, 매년 40 ~ 50만 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거동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접수해 드리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매년 6,000여 건 제공하는 등 국민편익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서대구지사에서도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이나 어르신이 많이 계시는 복지관 등에서 기초연금 홍보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기초연금을 알리고 있다. 

고광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서대구지사는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교육/문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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