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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공립 금호청솔 어린이집 개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보육환경 개선

20160629일 (수) 14: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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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6월 28일(화) 오후 2시, 사수동 금호천년나무 8단지에서 ‘공립 금호청솔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북구청은 지난 1월 LH로부터 금호천년나무 8단지 아파트 내 부대복리시설 1층 300.66㎡를 무상임대 받아 국·시비와 구비 등 5천만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70명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꾸몄다.

개원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구의회 의장, 구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제까지 어린이들의 보육은 민간사업자들에게 의존한 면이 많았다.”며, “앞으로 이 곳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고 공립 어린이집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호청솔 어린이집의 개원으로 북구 관내에는 지난 90년 공립 어린이집으로는 처음으로 개원한 조야어린이집을 비롯해 총 6개의 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교육/문화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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