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동 태암초등학교(교장 김한식)는 23일(수) 학교 운동장에서 “SA랑(Sports랑 Art랑) 교육으로 행복한 태암뜰 어울림 한마당 축제”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축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준비체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5학년 100m 달리기, 2학년의 큰 공 굴리기, 1학년 50m 달리기, 엄마와 아빠가 함께 달리는 50m 달리기 등 경기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23번째 경기인 4~6학년의 청백계주는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는 힘찬 외침과 함께 한마당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한식 교장은 “오늘 즐거운 잔치를 통해 승리만을 위한 경쟁이 아닌 친구들과의 협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지금까지 갈고 닦은 지혜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축제를 준비해준 운영위원장과 임원,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자현 학교운영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축제의 내빈으로는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과 최인철 시의원이 참석하여 한마당 축제를 지켜보았다.

강북인터넷뉴스 임애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