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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초, 민속놀이 한마당 경연대회 우수상

전통문화 계승 발전, 문화민족 자부심 고취

20151101일 (일) 16: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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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초등학교(교장 김윤일)가 10월 28일(수) 구암초 운동장에서 열린 “2015학년도 민속놀이한마당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18명의 학생들은 매일 오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이용하여 함께 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제기차기 부문에 참가한 이제준 학생은 “친구들 모두 열심히 노력하였는데 준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뿌듯했다. 한편으로는 우승을 놓쳐 아쉽다. 내년에는 후배들이 더 열심히 연습하여 꼭 우승하였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의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태전초등학교 김윤일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민속놀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토대로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2015학년도 5지구 민속놀이 한마당 경연대회는 대구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구암초등학교가 주관하였으며, 교동초, 구암초, 관남초, 관음초, 관천초, 운암초, 칠곡초, 태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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