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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초, 오늘은 내가 꼬마 과학자

과학의 달 기념 ‘2017 서변과학한마당-과학싹잔치’열려

20170414일 (금) 13:59 입력 20170414일 (금)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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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변초등학교(교장 강호순)는 13일 전교생 700여명이 모두 참가하는 과학의 달 기념 ‘2017 서변과학한마당-과학싹잔치’를 개최했다.



-  ‘2017 서변과학한마당-과학싹잔치’ 현장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기구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12개의 프로그램, 18개 부스가 운동장과 강당에서 운영됐다. 

학생들은 드론체험, 에어로켓 대회, 자외선 팔찌 만들기, 아이스 바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기구나 생활 현상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탐구했다.

특히 이번 과학싹잔치에서는 학생들의 원활한 과학체험활동을 위해 36명의 학부모 마중물 행복봉사단이 부스 강사로 활동했다. 

학부모 봉사단은 사전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원리 및 체험 과정을 미리 숙지하여 학생들에게 체험 방법은 물론 과학적 원리까지 쉽게 설명해 주어 체험의 질을 높였다.

왁자지껄한 소리와 더불어 교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과학 원리를 몸으로 체험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자못 진지했다.

6학년 장채연 학생은 “과학체험을 직접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도 과학 원리가 적용되는 것을 보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과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부스 강사로 활동한 학부모 마중물 행복봉사단 역시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학생들의 체험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변초 강호순 교장은 “이번 과학싹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이 더욱 커지고 창의력과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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