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9월 21일 초등부 교육실에서 주말자기개발활동인 ‘청아데의 꿈드림 공작소’ 2회차를 재능기부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초등부 청소년들은 1회차에 이어 모둠별로 화분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추후 기부하게 될 각 기관 대상자에게 사전 작성한 편지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으로 초등부 청소년들은 모둠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로 간의 협동심을 기르고, 더불어 지역사회 내 각 기관에 기부를 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기대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박솔희(4학년) 학생은 “인터뷰 활동을 진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재능기부 용품을 만들어 전달하러 갈 생각을 하니 설레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남주은(4학년) 학생은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된 ‘청아데의 꿈드림 공작소’ 활동이 너무 알차고 재미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