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중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운동장에서 1ㆍ2ㆍ3학년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글로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강북중학교는 2013년 ‘글로벌 창의 모델 학교’로 지정이 되어 공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체육대회가 열렸다.
각국 선수단 대표들이 국기와 나라 이름이 적힌 현판을 선두로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음악에 맞추어 선수단 입장을 하여 볼거리가 있는 체육대회가 되었다.
진행을 맡은 학생들도 영어로 진행하고, 인사말을 하는 이영숙 교장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하였으며, 축사를 하는 홍의락 국회의원도 영어로 축사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철 시의원과 최기영 강북중학교 운영위원장도 참석하여 강북글로벌체육대회의 진행을 지켜보며,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한편 최인철 시의원은 체육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방범대원복장으로 교통지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강북인터넷뉴스 김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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