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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메르스 비상대책반 구성ㆍ운영

20150608일 (월) 13:32 입력 20150609일 (화)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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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관리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시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 관계자로 비상대책반 구성하였으며, 보건당국의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의심환자, 유사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을 위하여 야간에도 특별상황반을 2인1조로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급학교에서는 감염예방차원에서 학생, 교직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제정제 비치,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매일 아침 학생 감염병 동향을 파악하여 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 , 메르스 감염병 유행국가 여행을 자제하는 등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또한 현장학습 등과 관련하여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후 학교장이 판단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현장학습을 진행할 경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 등 메르스 관련 사전 예방교육 실시하며, 열성환자를 파악하는 등 현장학습을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휴업을 고려할 경우 교육청과 보건당국 등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의 후 실시하고, 휴업에 따른 수업결손 보충 계획을 마련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6월 중 수학여행이 예정된 16개 학교 중 6개교는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하였다. 수학여행을 취소한 학교는 포산중, 영신중, 제일중 등이며 성광중, 구암고, 제일여상 등은 연기를 결정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 기자
www.kb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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