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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중학교, 북구보건소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

20201016일 (금) 15: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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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10월 15일(목) 대구북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북구보건소 직원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직접 재배한 고구마 두 박스를 전달 받았다.



손편지에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쉴새없이 달려온 북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고행하는 북구보건소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의료진들 덕분에 저희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등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대구북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손편지와 학생들이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로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보건소 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서현창 보건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구민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직원이 하나되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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