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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구정행정 해결사로 거듭나

북구청, 빅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201125일 (수) 10: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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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이 행정개선과 성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11월 24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빅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대회는 2020년 빅데이터를 분석한 과제 중 부서에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한 4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력성, 혁신성, 효과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이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행복충전소 설치 입지 분석’과제는 분석효과성에 큰 점수를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분석 결과를 행복충전소 추가 설치 시 우선 설치지역으로 반영하여 이용자의 통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편의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우수는‘취약환경 분석을 통한 감염방역망 구축’, 장려는‘데이터 기반 북구 조직 분석’,‘새올 전자민원 및 당직민원 분석’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빅데이터가 구정행정의 문제해결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가 구정 다방면에서 해결책으로 쓰일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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