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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에 마음을 담다

북구청 ‘2018년 제2차 청렴리더 워크숍’ 실시

20180328일 (수) 14:13 입력 20180328일 (수)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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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7일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인 구암서원에서 청렴리더 52명을 대상으로 ’묵향에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제2차 청렴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제2차 청렴리더 워크숍‘ 참가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이날 워크숍에는 각 부서별로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된 청렴리더 52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알묘체험 등 선비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정착시켜나가는데 앞장서게 된다. 

워크숍 초청강사인 공병석 교수(계명대학교 교양학부, 예학전공)는 ’선비문화와 청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선비의 지도자로서 지성인의 책임을 감당하고 사회 모든 계층의 통합·조화를 이루는 언행일치의 삶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알묘체험, 우리 가락 배우기 등의 전통문화체험은 비록 짧은 시간에 진행됐지만, 청렴한 공직자로서 기본을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됐다는 게 북구청의 설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청렴리더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서 대표인 청렴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정신을 익힘으로써 우리 구청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리더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신뢰받는 구청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 





- 청렴리더 워크숍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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