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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칠성시장에서 설명절 장보기행사

공무원·구의원, 한마음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20190124일 (목) 17: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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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월 24일 오후 4시, 설 명절을 앞두고 칠성시장에서 공무원과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 칠성시장에서 진행된 구정맞이 장보기 행사 이모저모.

장보기 행사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해마다 꾸준히 추진됐으며, 이번에는 북구지역을 대표하는 칠성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이정열 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상인회 역시 대형마트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각종 경영혁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자생력 제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해 칠성종합시장 상권활성화지역 지정을 통해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별별상상야시장 조성사업, 능금시장 3차 아케이드 설치사업, 칠성시장 LPG시설물 도시가스 교체사업 및 공용화장실 개축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칠성종합시장 활성화는 물론 신천과 연계한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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