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북구, 공공데이터 관리 우수기관 선정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1등급 선정

20190321일 (목) 14:11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본 평가는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19개 지표(인프라,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를 바탕으로 평가, 대구 북구를 포함한 16개 기관이 우수기관 1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등 기타’ 부문에 북구의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CCTV 우선 설치 위치 도출, 북구 8경 관심도 분석, 지연민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주민행복중심 생활지도서비스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현재 북구는 월별인구현황, 식품접객업, CCTV 등 118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양질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발굴 및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으로 지속 가능한 행정혁신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빅데이터 전담팀을 신설해 다양한 분석과제 발굴 및 빅데이터 정책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발굴과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데이터 중심의 전략 수립 및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쾌적한 북구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