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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초등 5학년 영어체험캠프 학부모 설명회 개최

20190416일 (화) 14: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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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관내 38개 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 4,000여 명에게 2박 3일간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4월 16일 대구경북영어마을로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100여 명을 초청해 ‘영어체험캠프 학부모 설명회’와 시설견학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2018년 제2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재지정되면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체험캠프를 5학년 전체 학생으로 확대 지원하여,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냄으로써 명실상부 교육국제화특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그룹별 소수정예 교육과 외국문화 체험 등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자연스레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단순 강의형 영어학습을 넘어 외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영어체험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분야의 역량을 키워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체험캠프는 지난 3월 25일 관남초를 시작으로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추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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