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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공원 U-Health센터’ 기억카페로 새단장

2019년 10월 01일 (화) 15: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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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함지공원 U-Health센터’를 ‘함지공원 기억카페’로 탈바꿈시키고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을 하게 된 기억카페는 U-Health센터의 역할인 만성질환관리와 치매 상담, 치매조기검진, 노인우울검사, 치매환자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와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체조, 함지기억공원을 활용한 걷기운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도전! 실버벨 퀴즈 등 다양한 치매예방체조와 우리동네 삼삼오오 마실돌기 등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 및 지역주민 모두의 문제인 만큼 함지공원 기억카페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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