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일 오후 1시, 칠곡홈플러스 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약 2시간동안 홈플러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불법촬영범죄 예방 키트를 나눠 주고, 불법촬영의심 장소나 물건을 발견 시 112로 바로 신고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불법촬영 예방 키트에는 공중화장실 이용시 불법촬영 의심 물체를 막을 수 있는 실리콘, 아이클레이, 스티커 등이 들어 있어 여성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북경찰서측은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