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가 2018년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대구청 내 1위를 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민에게 알려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다짐하기 위해 본관 건물에 대형 플랜카드를 게시했다.
이번 평가는 체감안전도·치안고객만족도 조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감안전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안전도, 법질서준수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조사·평가하고, 치안고객 만족도는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 대상으로 민원·수사 등 분야 담당자 업무처리 절차·응대태도 등을 평가한다.
한편, 강북경찰서는 협력단체·학교·자치단체 등과 협업 ‘범죄환경 개선사업’추진, 대학로 주변 ‘삼삼오오 순찰대’운영, 매주 수·금요일 재래시장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상열 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해 살기 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