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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학정동, 도로개설 기대 부풀어

학수경로당서 홍의락 의원에 감사의 말 전해

20150529일 (금) 09: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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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수) 학정동 학수경로당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강사 오수경)이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가 매주 월·수·금 3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요가 등을 지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운동교실 행사 후 부녀회가 마련한 조촐한 경로잔치도 있었다. 부녀회 관계자들은 수박과 통닭, 떡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홍의락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학정동 발전에 관해 논의하였다.
부녀회 관계자는 “학정동 132번지 인근 도로 건설과 관련 홍의원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주어서 동네가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답변에 나선 홍의원은 “몇 개월 전에 동네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하여 4억을 확보하여, 나머지 도로 건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겸손해했다.
 

한편, 학정동 132번지 일대는 총 195m의 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그 중 1차 131m는 7억6천만 원 공사비를 확보하여 현재 보상을 마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초 완공예정이다. 2차분 64m는 예산확보를 못하고 있다가 지난 14일 홍의락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북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공사예정금액보다 5천만원 부족하지만 2차 공사의 사업비가 확보되면서 도로개설건에 대한 보상 및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지면서 동네 발전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김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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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의락 국회의원, 학정동 도로개설 특별교부세 4억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