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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의원, 새누리당 최고참 예결 위원 선정

대구시 국비 3조원 이상, 창조경제 예산 확보!

20150621일 (일) 18:02 입력 20150622일 (월)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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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국회의원(3선, 대구 북구을)이 6월 18일(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9대 국회 제4기 예결 위원들은 이달 말부터 내년 5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19대 국회에서는 처음으로 예결 위원으로 선임된 서상기 의원은 지난 17, 18대 국회에서 2번의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 국비 1조원 시대를 연 바 있다. 서 의원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비 3조원 이상 확보를 비롯해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1,070억),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300억), KTX 서대구역사 설립(150억),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51억), 교육국제화특구 육성(46억) 등 대구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데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 의원은 “3년 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창조경제에 달려 있고,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이 곧 국민 행복을 이끈다. 40년 산·학·연 경험과 10년의 과학기술 및 ICT 분야 상임위·예결위 활동 경험을 토대로 창조경제 예산확보 전문가 역할을 맡겠다. 또한 창조경제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초대형 프로젝트가 산적해 있는 대구시 예산 확보에 선봉장으로서 대구 경제 회생의 획기적 기회를 만들겠다. 끝으로 북구 발전을 책임질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중국어 중심 국제고 설립), 이시아폴리스 도로건설, 무인이동체 센터 설립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 위원 선정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지역구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지난 15일까지 예결 위원 희망자를 모집한 새누리당은 공식 신청서를 제출한 의원만 66명이고, 구두로 의사를 전달한 의원까지 포함하면 73명에 달하는 만큼 치열한 물밑 경쟁이 있었다. 

 

서상기 의원은 예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경 의원(경남 진주을), 4.29 재보궐선거 몫으로 선임된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예결 위원 중 유일한 3선 의원이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간사로 선임된 3선의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과는 18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를 함께 맡아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여·야 예산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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