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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따뜻한 마음 나눔』 합동 캠페인 실시

20210528일 (금) 14:24 입력 20210528일 (금) 14: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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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8일(금) 함지근린공원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우울·불안 등을 경험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 부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고, 특히 3~5월은 봄철 계절적 요인, 졸업, 구직 등 사회 환경적 변화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어 우울감 심화가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정신질환과 관련된 O·X 퀴즈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판넬 게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 홍보 등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영숙 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정신건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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